100년근 배양산삼주 ‘輝(휘)’ 출시
충북소주, 고급 명주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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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근 배양산삼주 ‘輝(휘)’ 출시
충북소주, 고급 명주시장 공략
  • 뉴시스
  • 승인 200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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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주)충북소주(대표 장덕수)가 천연 100년근 배양산삼주 ‘輝(휘)’를 개발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 25%, 용량 700㎖의 프리미엄급 리큐르주로 음용시 거부감을 주는 주정취 및 독한 맛을 해소해 산삼배양근 특유의 향과 더불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충북소주는 소개했다.

특히 산삼의 유용한 약리 성분을 리큐르에 접목시켜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도록 해, 산삼의 약리성분이 체내에서 작용하고 음용 후 숙취현상을 최소화 했다고 덧붙였다.

제품명 ‘輝’는 산삼의 기품과 생명력만큼 언제나 빛이 나는 인생을 기원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것이며, 천연산삼을 형상화하는 상표 서체, 고급 금영 장식물, 투명병 등 패키지 하나하나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輝’는 희석된 주정으로 산삼배양근 침출→산삼배양근과 추출원액 분리 및 저장→추출원액 장기간 숙성→병입(산삼배양근 첨가) 등의 제조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충북소주 관계자는 “충북소주 연구개발의 성과이며, 이는 타사에 뒤지지 않는 연구개발 능력과 제품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전통명주라는 고급브랜드를 통해 전국 주류시장에 진출하고, 더 나아가 고급 양주시장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輝’는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되며, 충북내에서는 수입주류 판매점과 대형할인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소주는‘輝’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정착을 위해 소비자를 위한 충북소주 전시관을 청주시 운천동에 개소하고, 수도권 특별 판매본부를 신설.운영하는 등 판매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소주 장덕수 대표는 “앞으로도 충북소주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의 연구?개발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보내주는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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