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08p(0.29%) 하락한 2만9398.15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7p(0.10%) 떨어진 3578.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58p(0.05%) 하락한 1만1899.14에 거래 중이다.
현지 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코로나19 지원책 중단을 두고 이견을 빚으면서 증시가 하락세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를 인용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코로나19 지원책 일부 중단은 시장의 안전망을 걷어내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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