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의, 21대 강성덕 회장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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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21대 강성덕 회장 만장일치 추대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0.12.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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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부터 3선 연임...충주산업 대표이사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상공회의소(충주상의)는 16일 강성덕(사진) 현직 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날 충주상의는 추주 호텔 더 베이스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제21대 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대 회장인 강성덕 ㈜충주산업 대표이사를 제2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의원총회는 회원 업체의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의원 46명 중 37명이 참석했다.  열렸다.

충주상의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19대부터 충주상의 수장을 맡아 예산액을 8억원에서 30억원으로 신장시키며 재정 적자를 흑자로 전환했다. 또한 기초지식재산센터를 충주를 비롯한 제천, 음성, 단양을 담당하는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로 확대·개편하는 등 충주상의를 충북 북부권 최대의 경제단체로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

강성덕 회장은 이날 당선 수락 인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면서 "상공회의소의 재정 안정화와 기업 애로사항 해결, 회원사 교류 확대, 지역 구인·구직 정보제공, 신규 투자기업의 지역 정착지원 등 역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를 통해 충주상공회의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충주상의는 별도의 이취임식 없이 이날부터 3년간 강성덕 21대 회장의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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