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특징주 총정리] 이재명 관련주 향한 관심 계속...셀트리온 3형제 모두 장 마감 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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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특징주 총정리] 이재명 관련주 향한 관심 계속...셀트리온 3형제 모두 장 마감 전 급락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1.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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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관련주]오리엔트정공·오리엔트바이오 주가, 이재명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선두에 강세
[18일 특징주 총정리] 이재명 관련주 향한 관심 계속...셀트리온 3형제 모두 장 마감 전 급락

1.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 오리엔트정공·오리엔트바이오 주가가 연일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기준 오리엔트정공은 9.6%(145원) 상승한 1655원에, 오리엔트바이오는 1.28%(25원) 상승한 19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는 소식이 주가에 적용된 모양새다.

이 지사는 빅3로 불렸던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두 오차범위 밖으로 제쳤다. 이 지사와 이 대표의 경우 민주당 지지층과 호남에서도 격차가 2배로 벌어졌다.

1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유응답 형태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 23%, 윤석열 검찰총장 13%. 이낙연 민주당 대표 10%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각 3%,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1% 순이었다. 5%는 그 외 인물(1.0% 미만 약 20여명), 41%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전월 대비 이재명 지사는 3%포인트 오른 반면 이낙연 대표는 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7월까지는 이 대표가 선호도 20%대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8월 들어 이 지사가 급상승하며 여권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그러나 최근 한달간 이 지사가 상승을 이어간 반면, 이 대표는 급락하며 양자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민주당 지지층 내 이 대표와 이 지사간 지지도 격차의 경우 이 지사 43%, 이 대표 23%로 두 배 가까이 벌어졌다. 지난달 조사에서 이 대표 36%, 이 지사 31%로 격차가 좁혀진 데서 골든 크로스가 발생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이재명 지사가 서울(20%), 인천·경기(32%), 대전·세종·충청(26%)에서 선두를 달렸고, 호남에서도 이 지사 28%, 이낙연 대표 21%로 앞섰다.

윤석열 총장은 대구·경북(22%)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부산·울산·경남(17%)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대별로도 이 지사가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선두권이었고, 윤 총장은 60대 이상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정치성향별로는 이 지사가 중도층(24%)과 진보층(42%)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윤 총장은 보수층(23%)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또한 내후년(2022년) 예정된 대통령 선거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39%,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47%로 오차범위 밖 격차가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권 유지론이 지난 두 달간 꾸준히 감소한 반면(11월 47% → 12월 41% → 1월 39%), 같은 기간 정권 교체론은 늘었다(41%→44%→47%).

정권 유지론은 민주당 지지층(81%), 성향 진보층(71%), 광주·전라(72%), 30대·40대(50%대) 등에서, 정권 교체론은 국민의힘 지지층(91%), 성향 보수층(73%), 대구·경북(65%), 20대·50대·60대+(50%대)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정권 유지(19%)보다 교체(54%)를 원했고, 작년 11월까지 양론 팽팽했던 성향 중도층은 12월부터 정권 교체 쪽으로 기울었다(11월 유지 46%, 교체 44% → 12월 36%, 52% → 1월 38%, 56%).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9%, 국민의힘 23%, 정의당과 국민의당 각각 5%, 열린민주당 2% 순이며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다. 주요 정당 지지도가 모두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이내 등락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바백스 관련주] 저렴한 가격·높은 안전성 '1000만분 예상' 관련주 뭐있나?
노바백스 관련주

2. 노바백스 관련주

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 켐온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기준 디알젬은 3.09%(500원) 하락한 1만 5700원에, 켐온은 1.56%(60원) 하락한 3775원에 장을 마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여러 차례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전'을 강조하고 있다 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넘어서는 5600만 명분 분량의 백신이 충분히 확보되면서, 앞으로 신속한 접종을 위해선 촘촘한 후속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최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이 백신을 많이 확보하고 있지만 접종하는 것이 부진하다"며 "줄 서고, 백신 접종 대상에 빠트리고 하는 일이 없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상황이 차질 없도록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 원액만 공급받게 되는 상황에서 접종에 필요한 식염수와 주사기 확보는 물론, 접종 순서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해줄 것을 질병관리청과 방역 당국에 각별히 당부한 것이다.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되, 혹시 발생할지 모를 안전성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감안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달라는 게 문 대통령의 주문이다. 방역 당국은 영국·미국 등 앞서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로부터 얻은 보고 사례를 분석해 접종 단계에서의 부작용 여부를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될 시점, '마스크 대란'이라는 뼈아픈 경험을 했던 문 대통령은 백신 보급과 접종에 있어서 '제2의 마스크 대란'이 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백신 확보와 접종에 있어서 '투명성'과 '신속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구나 백신은 까다로운 유통·보관 기준을 갖고 만큼 더욱이 그 속도가 중요하다는 판단도 깔렸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백신 보급 시스템을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되면 최대한 빠르게 접종을 완료해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백신 확보 시기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가장 빠르게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게 관건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일상 회복의 전제도 결국은 백신의 빠른 보급에 달렸다.

현재까지 정부가 확보한 백신 물량은 5600만명분이다. 여기에 혹시 모를 안전성 리스크를 고려해 추가로 미국의 노바백스 1000만명분도 구매 계약할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우선 접종 대상부터 시작해 전 국민 대상으로 3~4분기 안에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정부는 질병관리청 산하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통해 대비에 나서고 있다. 행정안전부도 1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 운영을 시작해 지자체별 접종 준비와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찾아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배송,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고, 그 내용을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여권 관계자는 "빠른 집단 면역이 형성된다면 다시 방역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K-방역의 진가를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신 확보전을 끝마친 나라들이 백신 접종 속도전을 벌이고 있지만, 시스템이나 인프라 등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서 혼란이 지속되는 모습 또한 우리나라에게는 반면교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을 제외하고는 미국 등을 포함해 다른 나라들은 부진한 상황이다. 글로벌 연구 통계웹 '아워월드인데이터'(OWID)에 따르면 3일 기준 이스라엘 접종률은 20.93%로 가장 빨랐고 아랍에미리트(UAE) 11.8%, 바레인 5.25%, 미국 2.02%, 덴마크 1.98%, 영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백신 접종 지연으로 도마에 오른 네덜란드 제1야당 자유당의 헤리르트 빌더르스 대표는 "전략은커녕 완전히 혼란 뿐이다. 준비가 빈약했고 너무 늦었다"고 비판했다. 프랑스는 첫 주 겨우 500명을 접종한 것으로 드러나 총체적 전략 부재라는 비판을 받았고, 독일은 첫 주 20만명 이상을 접종했지만 이 역시 충분히 빠르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접종이 지연되거나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으며, 다른 나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전면 '무상' 공급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3.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녹십자·녹십자셀·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18일 기준 녹십자는 3.25%(13500원) 하락한 40만 2000원에, 녹십자셀은 3.65%(1800원) 하락한 4만 7550원에, 녹십자엠에스는 3.85%(550원) 하락한 1만 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역당국이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조건부 3상 임상시험 허가 전 의료진 판단에 따라 고령층·고위험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는 임상시험 2상을 앞두고 환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대웅제약의 호이스타는 참여 환자 수를 늘려 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2상 임상시험 환자 모집이 완료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 GC녹십자 혈장치료제(GC5131A), 대웅제약 호이스타 등 3가지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여부 11월 중 판명...국내 모더나 관련주 급등할까?
모더나 관련주

4.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18일 기준 에이비프로바이오는 3.01%(45원) 하락한 1450원에, 파미셀은 2.85%(450원) 하락한 1만 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 지속 기간이 불명확한 가운데 모더나가 접종 개시 약 1년 뒤인 7월부터 추가 접종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미 CNBC 방송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모더나는 지난해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들에게 이미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11일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밝혔다.

모더나의 임상 1상 시험 참가자들은 지난해 3월 중순 백신 1차분을 맞았고 4주 후에 2차분을 맞았다.

모더나는 이번 시험 계획과 관련해 "백신의 효과가 적어도 1년 이상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에 기반해 추가 접종이 필요한 정도를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스테파네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이 시험에서 백신 안전성과 추가 접종이 야기하는 면역반응 정도를 측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접종은 현재 시판되는 백신이 사용된다.

다만, 앞으로 코로나19 변이에 맞게 백신의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방셀 CEO는 덧붙였다.

FT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곧 재개할 듯"...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다시 오르나?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5.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8일 기준 SK케미칼은 7.58%(2만 6500원) 상승한 37만 6000원에, 진매트릭스는 2.59%(450원) 상승한 1만 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최고위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수 주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승인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에서도 역할을 이어가게 된 파우치 소장은 17일(현지시간) NBC에 출연,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의 백신 승인과 관련해 “1주 또는 기껏해야 2주 안에 데이터가 식품의약국(FDA)에 보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긴급사용 허가를 얻기 위한 패키지가 적절한지를 보는 데이터와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위원회를 열어야 한다”며 “하지만 (그 과정은) 확실히 몇 달이 아니라 몇 주”라고 언급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배포 가속을 책임지는 초고속 작전팀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을 3월 말까지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의 경우도 2월 중순 사용 승인 전망을 내놨다.

얀센 백신은 2회를 맞아야 하는 다른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한다. 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해 미국민과 바이든 당선인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파우치 소장이 이에 긍정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미국은 모더나와 화이자를 포함해 올해 1·4분기에 총 4종의 백신 확보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신청" 美 화이자 관련주 뭐있나?
화이자 관련주

6.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기준 KPX생명과학은 2.80%(300원) 하락한 1만 400원에, 제일약품은 3.52%(1900원) 하락한 5만 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르웨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고령자는 이날까지 2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75세 이상으로 심각한 기저질환을 앓는 상태였으며 백신을 맞은 이후 구토와 열, 메스꺼움, 접종 부위의 국소적인 이상 반응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르웨이에서 최소 1회의 접종을 받은 인구는 4만2000명으로 추산됐다.

이에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4만2000명 중 29명이 사망했다면 환자와 보호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기엔 충분한 수치”라며 “안전성을 위해 접종을 늦게 시작한다고 밝힌 만큼 정부와 전문가들이 고령자 대상 접종의 위험성을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장초반 일제히 상승세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7.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마감 전 하락했다. 

18일 기준 셀트리온은 4.56%(15000원) 하락한 31만 40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4.22%(7900원) 하락한 17만 95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93%(4200원) 하락한 13만 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임상시험 결과를 검증한다고 밝혔다.

자문단 회의는 셀트리온의 임상시험 결과가 렉키로나주의 치료 효과를 인정할 수 있는지 등을 논의한다.

앞서 셀트리온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에 렉키로나주를 투여한 결과 회복 기간이 3일 이상 줄고 중증 환자 발생률이 54%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3중`의 전문가 검증단을 꾸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허가 심사를 진행한다.
자문은 검증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 순으로 이뤄진다.

검증자문단은 첫 단계로 전문가들로부터 임상·비임상 품질 분야에 대해 자문 의견을 모으는 절차다.

검증 자문단에는 감염내과 중심 전문가 30명이 참여하며, 결과는 18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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