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일양약품우·효성티앤씨·대림통상·세방전지·효성첨단소재·삼성레버리지은선물ETN(H)·에넥스·일양약품동원시스템즈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화에스비아이스팩·데브시스터즈·한국비엔씨·메탈라이프·대성엘텍·코드네이처·큐에스아이·헬릭스미스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상승 종목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일양약품우	78,600	↑18,100	+29.92%	31,240	2,443	167,000
2	효성티앤씨	389,000	↑89,500	+29.88%	233,412	86,229	389,000
3	대림통상	5,290	↑1,215	+29.82%	602,612	3,188	5,290
4	세방전지	126,000	▲24,500	+24.14%	1,003,438	114,621	146,500
5	효성첨단소재	276,000	▲49,500	+21.85%	1,260,548	338,889	289,000
6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H)	25,250	▲4,340	+20.76%	146,440	3,616	31,050
7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	15,200	▲2,600	+20.63%	590,212	8,776	18,700
8	에넥스	2,490	▲395	+18.85%	103,745,153	253,610	2,690
9	일양약품	59,100	▲8,100	+15.88%	4,471,305	268,667	106,500
10	동원시스템즈	52,100	▲7,100	+15.78%	452,784	22,345	54,000
11	에스엘	28,500	▲3,800	+15.38%	1,395,237	37,311	28,700
12	셀트리온	371,000	▲47,000	+14.51%	5,971,066	2,172,823	396,241
13	신도리코	29,450	▲3,450	+13.27%	170,328	4,747	34,100
14	SK이노베이션	316,000	▲36,000	+12.86%	3,308,739	982,294	318,500
15	SK이노베이션우	215,500	▲23,000	+11.95%	169,306	34,704	215,500
16	태광산업	933,000	▲94,000	+11.20%	8,112	7,339	995,000
17	남광토건	15,100	▲1,500	+11.03%	396,145	5,773	17,250
18	경인전자	28,350	▲2,800	+10.96%	66,711	1,864	42,300
19	포스코인터내셔널	18,300	▲1,800	+10.91%	13,891,209	253,190	19,900
20	선진	16,400	▲1,600	+10.81%	812,109	12,983	16,950
21	KODEX 은선물(H)	6,050	▲580	+10.60%	5,433,974	32,465	6,340
22	신한 은 선물 ETN(H)	16,035	▲1,495	+10.28%	48,864	777	16,800
23	OCI	108,500	▲10,100	+10.26%	1,320,711	140,422	117,000
24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	25,855	▲2,340	+9.95%	66,038	1,617	26,810
25	이아이디	282	▲25	+9.73%	50,160,261	13,932	437
26	대우건설	6,460	▲560	+9.49%	12,709,432	80,053	6,670
27	지엠비코리아	9,470	▲820	+9.48%	1,559,418	14,166	11,000
28	GS건설	41,750	▲3,600	+9.44%	1,320,895	52,913	45,200
29	에쓰씨엔지니어링	5,150	▲435	+9.23%	3,202,502	17,030	9,190
30	기아차	90,000	▲7,500	+9.09%	7,898,021	676,871	99,500

코스닥 상승 종목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거래량 -	거래대금(백만)	52주고가
1	한화에스비아이스팩	3,250	↑750	+30.00%	4,908,515	14,887	4,020
2	데브시스터즈	41,850	↑9,650	+29.97%	2,199,381	88,181	43,000
3	한국비엔씨	7,860	↑1,810	+29.92%	33,960,864	235,898	9,210
4	메탈라이프	37,400	↑8,600	+29.86%	539,751	18,548	37,400
5	대성엘텍	1,570	↑360	+29.75%	96,276,184	144,440	1,650
6	코드네이처	2,055	▲345	+20.18%	2,027,683	4,299	3,095
7	큐에스아이	20,200	▲3,250	+19.17%	1,239,807	24,249	23,600
8	헬릭스미스	30,300	▲4,650	+18.13%	1,410,003	41,066	71,558
9	아이엠	1,130	▲150	+15.31%	29,900,587	34,298	1,320
10	삼목에스폼	12,200	▲1,600	+15.09%	596,274	7,026	12,650
11	한국가구	5,340	▲690	+14.84%	14,911,189	80,722	5,900
12	모아텍	15,150	▲1,950	+14.77%	1,693,190	24,410	23,650
13	올리패스	32,750	▲4,000	+13.91%	2,401,757	75,537	33,350
14	뉴로스	6,020	▲730	+13.80%	5,621,781	33,068	6,770
15	디엔에이링크	7,630	▲920	+13.71%	728,558	5,366	32,587
16	지트리비앤티	24,050	▲2,750	+12.91%	1,017,620	23,057	33,550
17	케이피엠테크	2,760	▲310	+12.65%	30,065,848	84,073	7,460
18	SNK	24,750	▲2,700	+12.24%	815,127	19,788	31,900
19	스카이이앤엠	2,250	▲235	+11.66%	4,137,315	8,921	3,310
20	삼화네트웍스	3,615	▲375	+11.57%	19,591,500	68,107	4,230
21	국일제지	4,710	▲485	+11.48%	6,961,672	31,951	7,200
22	디와이피엔에프	27,200	▲2,750	+11.25%	344,085	8,884	30,000
23	오리콤	6,250	▲620	+11.01%	773,267	4,736	6,890
24	피델릭스	1,520	▲145	+10.55%	2,816,034	4,136	2,175
25	아이에이	1,890	▲180	+10.53%	103,210,649	186,919	1,980
26	마이크로디지탈	14,350	▲1,350	+10.38%	103,615	1,452	27,300
27	예스티	13,350	▲1,250	+10.33%	1,066,871	13,878	17,600
28	에스제이그룹	17,550	▲1,550	+9.69%	166,332	2,790	24,249
29	셀트리온헬스케어	157,500	▲13,800	+9.60%	4,441,486	690,725	177,100
30	새로닉스	12,150	▲1,050	+9.46%	223,539	2,559	16,300

 

1. 시스템반도체 관련주

시스템반도체 관련주 SFA반도체, 티엘아이, 아이에이 등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가 오늘도 순항 중이다.

1일 기준 SFA반도체는 2.46%(170원) 상승한 7070원에, 티엘아이는 2.79%(400원) 하락한 1만 3950원에, 아이에이는 10.53%(180원) 상승한 1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반도체 산업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1월 PC용 D램(DDR4) 8기가바이트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0달러로 지난해 12월 2.85달러에 비해 5.26% 올랐다. D램 가격이 오른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D램 가격은 지난해 9월 3.13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3달러선을 회복했다.

D램 가격 상승은 마이크론 대만 공장 정전과 서버용 D램 부족 현상이 원인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올 상반기 D램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글로벌 서버 업체들의 재고 확보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SFA반도체를 비롯해 티엘아이, 시그네틱스, 아이에이 등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등한 바 있다.

2.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기준 오리엔트바이오는 5.12%(105원) 상승한 2155원에, 오리엔트정공은 2.8%(40원) 상승한 1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형지엘리트는 1.62%(70원) 상승한 4395원에 거래 중이며, 형지I&C는 2.88%(50원) 상승한 1785원을 기록 중이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차기 대통령 선호도가 처음으로 30%를 넘은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서치앤리서치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18세 이상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32.5%로 1위에 올랐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17.5%,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3.0%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절반(49.2%)이 이 지사를 지지했고, 무당층(27.6%)에서도 1위였다.

윤 총장의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39.0%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고, 19.8%는 “야당 후보로 출마할 것” 답했다. 38.5%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윤 총장은 오는 7월 검찰총장 임기가 끝난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망에서는 야당 후보 당선이 32.0%, 여당 후보 당선이 27.8%를 각각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야당 후보 당선을 예측하는 응답이 43.3%로 여당 후보 당선(13.7%)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일 기준 셀트리온은 14.51%(47000원) 상승한 37만 10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7.03%(12300원) 상승한 18만 73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9.6%(13800원) 상승한 15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과 투약에 들어갔다. 

임상 3상은 대상자는 1172명으로 임상 2상 327명보다 3.5배 이상 대폭 늘렸다. 증상이 발현한지 5일 정도 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경증, 중등증, 중증에 제한을 두지 않고 투약이 이뤄질 방침이다. 임상 3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 10여개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문기구인 검증 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식약처가 품목 허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검증 자문단은 임상 2상에서 경증·중등증에서 중증으로 이행하는 것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힘들고 사망률에 대한 효과도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중앙약심은 2상에서 경증 환자에 대한 임상적 의미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 어려우므로 투여 환자군을 고위험군 경증 환자와 중등증 환자로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4.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다.

1일 기준 SK케미칼은 4.39%(18500원) 상승한 43만 9500원에, 진매트릭스는 8.65%(1350원) 상승한 1만 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번 분기안에 코로나19 백신 900만회 분을 유럽연합(EU)에 추가로 제공하기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합의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트위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번 분기에 900만회 분을 추가로 제공하면서 총 4000만회 분을 공급받게 됐다”며 당초보다 1주일 앞당겨 배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유럽의 생산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는 벨기에의위탁 생산업체 공장에서의 생산 차질로 이번 분기에 합의한 8000만 회분 중 3000만회 분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해 EU가 크게 반발했다.

이번 합의에도 아스트라제네카가 당초 EU에 납품하기로 했던 8000만 회분에 비해선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아 EU 측이 여전히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구 4억5000만명인 EU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영국과 미국에 뒤처져왔다.

5. 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1일 기준 KPX생명과학은 5.95%(570원) 상승한 10,150원에, 제일약품은 5.18%(2350원) 상승한 4만 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3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공급과 관련해 “이르면 2월 중순에 화이자 백신 약 6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그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2~3월중 최소 30만명분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월 말 아스트라제네카 물량이 공급되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화이자 물량이 이보다 일찍 국내 들어오면, 접종이 더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화이자의 경우 국내 허가가 마무리되기 전에 물량이 들어오는 것으로, 곧바로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긴급사용승인이 필요할 전망이다.

6.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일 기준 파미셀은 5.21%(750원) 상승한 1만 5150원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6.05%(75원) 상승한 1315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 제약사 모더나가 프랑스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축소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더나는 이탈리아에 내달 초 당초 공급 계획의 20%를 줄일 것이라고 통보했다. 내달 9일 16만6000만 회분 중 13만2000만 회분만 공급하겠다고 했다.

앞서 프랑스엔 25%를 축소할 것이라고 알렸다. 계획했던 80만 회분 중 60만 회분만 공급하기로 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이달 말 프랑스에 원래 계획했던 2만6000만 회분 중 20만 회분이 적은 백신만 공급했다.

7.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녹십자·녹십자셀·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1일 기준 녹십자는 0.12%(500원) 하락한 42만 3000원에, 녹십자셀은 4만 6650원 전일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엠에스는 2.61%(350원) 상승한 1만 3750 원에 녹십자랩셀은 5.15%(6600원) 하락한 12만 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C녹십자의 바이오 자회사인 GC녹십자랩셀과 랩셀의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가 미국 머크(MSD)사와 총 2조원대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29일 GC녹십자랩셀은 "아티바, MSD와 함께 고형암 치료용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18억6600만달러(약 2조900억원)에 달한다.

GC녹십자랩셀이 반환 의무가 없는 170억원의 계약금과 1조800억여 원의 마일스톤(단계별 치료제 개발 성공에 따른 로열티) 등 1조970억원을, 나머지 약 1조원은 아티바가 수령하게 된다. GC녹십자랩셀의 2조원대 기술수출 계약은 한미약품(2015년 5조1845억원)과 알테오젠(2020년 4조6770억원)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규모다. 아티바는 2019년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GC가 19.7%(최대주주), 녹십자랩셀이 10.2%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녹십자랩셀 등 3개사는 총 세 가지 고형암에 대한 CAR-NK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

8. 노바백스 관련주

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 켐온 주가가 상승세다.

1일 기준 디알젬은 1.34%(200원) 상승한 1만 5100원에, 켐온은 0.8%(30원) 상승한 3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에서 처음 승인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탠 에릭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규모 임상을 진행했고 효과를 보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노바백스 측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임상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해외에서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설명이다.  

FDA 검토 결과 노바백스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결론 나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대표적인 글로벌 백신이 될 전망이다. 이미 여러 국가에서 접종이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존슨앤존슨의 얀센 백신도 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다만 노바백스는 남아공 변이에서는 예방률이 60%에 불과한 것으로 임상 결과 나타났다. 이에 회사 측은 변이 예방률을 높이기 위한 추가 연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