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한국전자홀딩스·현대건설기계·SK증권우·아이진·다날·엔에이치스펙14호·인트로메딕 주가 강세
상태바
[11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한국전자홀딩스·현대건설기계·SK증권우·아이진·다날·엔에이치스펙14호·인트로메딕 주가 강세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3.11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증시 폐장일 앞두고 개미들 증시 공식까지 깼다
[11일 오늘의 상한가 총정리]한국전자홀딩스·현대건설기계·SK증권우·아이진·다날·엔에이치스펙14호·인트로메딕 주가 강세

11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한국전자홀딩스·백광산업·비케이탑스·현대건설기계·에이플러스에셋·태양금속·SK증권우·효성티앤씨·디와이파워·한화에어로스페이스·KCTC·신세계건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원익큐브·아이진·감마누·다날·엔에이치스팩14호·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아이에이·싸이버원·티케이케미칼·인트로메딕·에너토크·푸른저축은행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승 종목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1 한국전자홀딩스 1,335 305 29.61%
2 백광산업 4,800 805 20.15%
3 비케이탑스 12,900 2,000 18.35%
4 현대건설기계 46,250 6,250 15.63%
5 에이플러스에셋 7,230 930 14.76%
6 태양금속 1,680 205 13.90%
7 SK증권우 5,000 600 13.64%
8 효성티앤씨 479,000 51,000 11.92%
9 디와이파워 17,050 1,750 11.44%
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1,250 4,200 11.34%
11 KCTC 9,200 850 10.18%
12 신세계건설 45,500 4,200 10.17%
13 빅히트 211,500 18,500 9.59%
14 에스엘 23,450 2,000 9.32%
15 미원에스씨 126,000 10,500 9.09%
16 DI동일 161,000 13,000 8.78%
17 코오롱인더 54,700 4,400 8.75%
18 한미반도체 21,950 1,750 8.66%
19 효성화학 225,000 17,500 8.43%
20 삼성SDI 687,000 51,000 8.02%
21 삼성SDI우 480,000 35,500 7.99%
22 동원시스템즈 47,950 3,500 7.87%
23 진양산업 4,990 345 7.43%
24 한국항공우주 34,400 2,300 7.17%
25 코스모신소재 18,900 1,250 7.08%
26 진양화학 4,280 275 6.87%
27 SK이노베이션 241,500 15,500 6.86%
28 TIGER 200IT레버리지 66,815 4,255 6.80%
29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 20,765 1,290 6.62%
30 대영포장 2,535 155 6.51%

코스닥 상승 종목

순위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
1 원익큐브 3,330 765 29.82%
2 아이진 15,400 3,100 25.20%
3 감마누 3,095 525 20.43%
4 다날 9,370 1,510 19.21%
5 엔에이치스팩14호 5,970 950 18.92%
6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14,300 2,200 18.18%
7 아이에이 1,595 245 18.15%
8 싸이버원 21,200 3,200 17.78%
9 티케이케미칼 3,415 500 17.15%
10 인트로메딕 2,200 310 16.40%
11 에너토크 6,740 890 15.21%
12 푸른저축은행 18,300 2,350 14.73%
13 비에이치아이 3,820 490 14.71%
14 이엘피 13,600 1,650 13.81%
15 아스트 6,650 790 13.48%
16 엘이티 14,200 1,650 13.15%
17 지어소프트 19,200 2,200 12.94%
18 이엔드디 32,000 3,300 11.50%
19 우노앤컴퍼니 7,330 730 11.06%
20 동화기업 49,900 4,950 11.01%
21 삼영이엔씨 7,380 730 10.98%
22 유테크 2,335 230 10.93%
23 메드팩토 87,900 8,400 10.57%
24 골프존 71,000 6,700 10.42%
25 제이엔케이히터 8,270 780 10.41%
26 잉크테크 5,980 560 10.33%
27 실리콘웍스 68,600 6,100 9.76%
28 코미코 58,500 5,200 9.76%
29 진성티이씨 12,900 1,100 9.32%
30 육일씨엔에쓰 3,170 265 9.12%

 

1.  러시아 백신 관련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이트론, 이아이디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1일 이아이디는 1.2%(5원) 상승한 422원에, 이트론은 0.14% 상승한 73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전기는 1.15% 하락한 259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의약품청(EMA) 고위 관계자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승인은 '러시안 룰렛'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가 러시아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러시안 룰렛은 회전식 연발 권총에 총알을 한 발만 장전하고 차례대로 머리에 방아쇠를 당기는 게임이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개발진은 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EMA의 크리스타 비르투머-호셰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스푸트니크V 직접 승인에 관해 부정적 의견을 낸 데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개발진은 "그의 발언은 현재 진행 중인 EMA 검토에 대한 정치적 개입 가능성을 놓고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면서 "EMA는 다른 백신에 관해선 이런 진술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의견은 부적절하며 EMA와 그 검토 절차의 신뢰성을 저해한다"며 "백신과 EMA는 정치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르투머-호셰 EMA 이사회 의장 겸 오스트리아 의약품청장은 전날 오스트리아 ORF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백신 승인 전망에 관해 "러시안 룰렛에 비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긴급 승인은 안 된다고 강력히 권고하겠다"며 스푸트니크V의 안전성에 관한 충분한 자료가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데이터를 검토해 백신이 EU의 품질·효능 기준에 부합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EU의 의약품 평가와 승인을 담당하는 EMA는 스푸트니크V 승인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평가를 시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EU 27개 회원국 중 하나인 헝가리는 그러나 자체적으로 이 백신을 승인하고 보급 중이다. 체코와 슬로바키아도 승인에 앞서 물량을 주문했다.

세바스찬 쿠르츠 오스트리자 총리는 지난주 스푸트니크V 마케팅을 담당하는 러시아 고위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쿠르츠 총리는 다만 EMA의 승인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EU는 작년 12월 말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서구권에서 개발한 백신을 차례로 승인하고 접중하고 있다. 이달 중순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 승인도 앞뒀다.

그러나 EU 회원국 전체 인구 약 4억4800만명을 신속히 접종하기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데다 준비 미흡으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다.

EU는 러시아 백신 사용 여부를 검토하면서도 러시아가 이를 영향력 확대에 활용하고 나설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러시아는 자국산 백신이 이미 46개국에서 승인받았다고 강조했다. 개발진은 백신 자료를 검토한 후 승인한 다른 46개국 의료 규제 당국의 신뢰도를 EMA가 훼손할 권리는 없다고 비판했다.

[특징주]sfa반도체 주가, 삼성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차 개발 소식에 강세
반도체 관련주

2. 반도체 관련주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11일 기준 SFA반도체는 1.01% 상승한 7990원에, 서울반도체는 0.27%(50원) 상승한 1만 8550원에 제주반도체는 2.59% 오른 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1월 경상수지가 70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월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 흑자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1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70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1월 흑자 규모(5억8000만달러)보다 64억8000만달러 확대된 것으로 12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1월 기준으로 지난 2016년 1월(73억2000만달러)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흑자를 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연속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건 수출 호조의 힘이다. 경상수지의 큰 축을 떠받치는 상품수지는 57억3000만달러로 전년동월(20억7000만달러)대비 흑자 폭이 36억6000만달러 확대됐다. 글로벌 교역 회복세로 수출이 466억6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8억8000만달러(9.1%) 증가한 영향이다. 통관 수출을 보면 승용차 수출이 42.8% 뛰었고, 정보통신기기(37.1%), 반도체( 20.6%) 등도 줄줄이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도 409억3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억2000만달러(0.5%) 늘었다. 수출 회복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 등으로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해외여행이 급감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도 축소 흐름을 이어갔다. 1월 서비스수지는 6억1000만달러 적자로 지난해 1월 수준(-29억9000만달러)보다 적자폭이 23억8000만달러(79.6%) 축소됐다. 여행수지 적자가 같은 기간 14억1000만달러에서 5억5000만달러로 8억6000만달러 줄어든 영향이 컸다. 운송수지도 10억3000만달러 흑자를 내 서비수수지 적자 개선에 기여했다. 해상.항공화물 운송수입이 늘어난 덕분에 운송수지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연속 흑자세를 보이고 있다.

본원소득수지는 23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16억3000만달러) 대비 흑자 폭이 7억2000만달러 확대됐다. 국내 기업의 해외 법인으로부터 배당 수입이 증가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자본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52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23억달러 늘어 지난해 12월(-47억달러)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증가 전환했다. 외국인의 주식투자는 차익실현에 나선 영향 등으로 17억9000만달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채권투자는 40억9000만달러 증가해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109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포스코엠텍' 홍콩보안법 갈등 격화에 '급등세'<br>
포스코 리튬 관련주

3. 포스코 리튬 관련주

포스코러시아 백신 관련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이트론, 이아이디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1일 이아이디는 1.2%(5원) 상승한 422원에, 이트론은 0.14% 상승한 73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전기는 1.15% 하락한 259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의약품청(EMA) 고위 관계자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승인은 '러시안 룰렛'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가 러시아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러시안 룰렛은 회전식 연발 권총에 총알을 한 발만 장전하고 차례대로 머리에 방아쇠를 당기는 게임이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개발진은 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EMA의 크리스타 비르투머-호셰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스푸트니크V 직접 승인에 관해 부정적 의견을 낸 데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개발진은 "그의 발언은 현재 진행 중인 EMA 검토에 대한 정치적 개입 가능성을 놓고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면서 "EMA는 다른 백신에 관해선 이런 진술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의견은 부적절하며 EMA와 그 검토 절차의 신뢰성을 저해한다"며 "백신과 EMA는 정치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르투머-호셰 EMA 이사회 의장 겸 오스트리아 의약품청장은 전날 오스트리아 ORF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백신 승인 전망에 관해 "러시안 룰렛에 비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긴급 승인은 안 된다고 강력히 권고하겠다"며 스푸트니크V의 안전성에 관한 충분한 자료가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데이터를 검토해 백신이 EU의 품질·효능 기준에 부합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EU의 의약품 평가와 승인을 담당하는 EMA는 스푸트니크V 승인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평가를 시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EU 27개 회원국 중 하나인 헝가리는 그러나 자체적으로 이 백신을 승인하고 보급 중이다. 체코와 슬로바키아도 승인에 앞서 물량을 주문했다.

세바스찬 쿠르츠 오스트리자 총리는 지난주 스푸트니크V 마케팅을 담당하는 러시아 고위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쿠르츠 총리는 다만 EMA의 승인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EU는 작년 12월 말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서구권에서 개발한 백신을 차례로 승인하고 접중하고 있다. 이달 중순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 승인도 앞뒀다.

그러나 EU 회원국 전체 인구 약 4억4800만명을 신속히 접종하기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데다 준비 미흡으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다.

EU는 러시아 백신 사용 여부를 검토하면서도 러시아가 이를 영향력 확대에 활용하고 나설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러시아는 자국산 백신이 이미 46개국에서 승인받았다고 강조했다. 개발진은 백신 자료를 검토한 후 승인한 다른 46개국 의료 규제 당국의 신뢰도를 EMA가 훼손할 권리는 없다고 비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뭐있나? 코로나19 백신 임상 '면역' 반응 확인<br>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4.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진매트릭스 SK케미칼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11일 기준 진매트릭스는 5.37% 하락한 9700원에 SK케미칼은 1.08%(3000원) 하락한 27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령층 대상 효능 논란이 있었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만 65세 이상 연령대에게도 접종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제6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 65세 이상 사용을 권고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영국 등 해외 자료 참고…3월 중 고령층 접종 시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달 26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됐다. 만 65세 이상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고령자 참여자가 660명(7.4%)으로 부족해, 미국에서 추가 임상 자료가 나오는 3월말~4월초로 연기됐었다.

그러나 우리보다 앞서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선 백신 미접종군과 비교했을 때 70세 이상 고연령층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이후 35일 후 73% 백신 예방효과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위험은 37% 감소했다. 화이자의 경우 백신 1차 접종 28~34일 후 예방효과가 61~70%(70세 이상 61%, 80세 이상 70%), 입원 위험은 43% 감소했다.

스코틀랜드에선 입원 예방효과가 두 백신 모두 접종 28~34일에 최고에 도달했고 효과는 화이자 백신 최대 8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최대 94%로 확인됐다. 나이대별로 보면 두 백신 접종자들의 입원 예방 효과는 18~64세 85%, 65~79세 79%, 80세 이상 81%로 고령층과 그 이하 연령대와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백신별로 구분돼 있지 않지만 스코틀랜드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비율이 높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종사자 약 37만6000명을 대상으로 3월 중에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보관 온도가 2~8도여서 영하 70도 이하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백신보다 운송이 용이하다.

지난 10일 0시 기준 국내에서는 44만694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43만8890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8051명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접종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약 7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AZ백신 접종 주기 8주→10주…감염되면 격리해제 후 접종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1차 접종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2차 접종은 실시하되 격리 해제 된 이후에 접종을 하도록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인당 일정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이 권장된다.

지난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 받은 이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명이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1차 접종자 중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날 경우 2차 접종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아나필락시스는 보통 아나필락시스,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등 세 그룹으로 나뉜다.

아나필락시스는 약제 투여 후 항원항체 면역반응에 의해 일어나는 급격한 전신반응을 뜻하며 심한 쇼크가 동반되기도 한다. 아나필락시스양은 예방접종 후 2시간 이내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 증상이 나타난 경우로 임상 증상은 비슷하나 면역반응에 의한 것이란 증거가 부족한 경우를 가리킨다.

지난 10일 기준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총 5717건이 보고됐으며 이중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50건이다. 49건은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1건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 사례다.

아울러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임상시험 결과 등을 고려해 1차 접종 이후 2차 접종 예약일 기준을 현행 8주에서 10주로 변경하기로 했다.

해외출입이 잦으면서도 자가격리 예외를 적용받는 항공승무원은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분기 예방접종 대상군에 포함된다.

추진단은 "2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해 다음 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검찰총장 전격 사직 의사 발표 "법치 시스템 파괴..."
윤석열 관련주

5.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기준 서연탑메탈은 2.8% 상승한 1만 1000원에, 서연은 1.75%(200원) 상승한 1만 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연이화는 2.69%(230원) 상승한 8790원에, 덕성은 1.42%(150원) 하락한 1만 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 후 차기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가 진행된 날은 윤 전 총장의 사퇴 의사와 청와대의 사표 수리 방침이 전해진 다음 날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1%로 2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9%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7.6%, 정세균 국무총리 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5%, 김두관 민주당 의원 0.4% 등이었다.
 
윤 전 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며 언급한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한 공감도를 물은 결과 56.6%가 공감한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방식 100%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석 쿠팡 대표 "마스크 가격 동결" 결단
쿠팡 관련주

6. 쿠팡 관련주

쿠팡 관련주 서울식품·KTH·동방·KCTC 주가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11일 기준 서울식품은 3.75% 상승한 443원에,  KTH는 1만 200원으로 전일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동방은 0.5% 상승한 9990원, KCTC는 10.18% 상승한 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는 쿠팡 공모가가 35달러로 책정됐다고 10일(현지 시간) 전했다.

쿠팡은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희망 공모가를 32~34달러로 제시했다. 실제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보다 높게 나온 것이다. 쿠팡은 총 1억20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쿠팡은 총 42억 달러(약 4조8000억원)를 조달할 수 있게 됐다. WSJ는 공모가 기준 쿠팡 기업 가치가 630억 달러(약 71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4년 상장한 중국 e커머스 기업 알리바바(1680억 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인 현대차(47조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여부 11월 중 판명...국내 모더나 관련주 급등할까?
모더나 관련주

7. 모더나 관련주

모더나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11일 기준 파미셀은 0.65%(100원) 상승한 1만 5500원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53%(21원) 상승한 851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한미군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존슨앤존슨 자회사 얀센의 백신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범위가 넓어지고 접종 속도로 빨라질 전망이다.

주한미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월27일 얀센 백신을 승인함에 따라 주한미군은 얀센 백신을 공급 받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모더나처럼 얀센 백신 역시 18세 이상 인원에게 접종할 경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며 "접종 뒤 28일이 지나면 코로나19로 인한 증상이나 입원, 사망 가능성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모더나 백신에 이어 얀센 백신까지 확보함에 따라 주한미군 내 다양한 집단이 더 빨리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 접종 대상은 미군기지 내 학생들과 매점 직원, 대중교통 운전자, 우체국 직원, 65~74세인 사람,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등이다.

앞서 공급된 모더나 백신은 의료진과 응급의료 담당자, 핵심 전투요원, 핵심 지휘부, 75세 이상인 사람에게 접종된 바 있다.

주한미군은 "얀센 백신 확보는 고무적이지만 주한미군 인원은 모두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아울러 한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수칙도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