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수렴 과정 거쳐 오는 6월 최종 확정
오늘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대전~세종, 세종~오송~청주공항 노선은 반영됐으나 청주도심통과 노선과 음성 감곡~청주공항은 들어가지 못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신규사업으로 동탄~청주공항, 청주공항~오송~조치원 광역철도가 반영됐다. 착공전 사업으로는 충북선철도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평택~오송 2복선화, 대전~옥천 광역철도, 아미 시행중인 중부내륙선 철도가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지사는 충북도민의 염원인 청주도심통과 노선과 음성 감곡~청주공항이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청회안에 반영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제4차 계획이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확정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도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 충북도와 함께 청주도심통과 노선이 최종안에 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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