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토렌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비트토렌트는 5.24%(0.41포인트) 상승한 8.24원에 거래 중이다.
26일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반등했다 다시 하락했지만 6000만원 턱밑까지 회복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암호화폐 관련 발언 이후 최저 5519만9000원까지 하락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호할 수 없다", "잘못된 길", "어른들이 가르쳐야" 등의 발언을 했는데 그 이후 비트코인은 종가 기준 12.95% 하락폭을 보였다.
그는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는 없다. 투자자 보호개념, 즉 보호할대상이냐에 대한 저희는 생각을 달리하고 있다"며 "주식시장이나 자본시장에서는 투자자가 있고 투자자를 보호하는데 이 가상자산에 들어간 이들까지 다 보호해야 될 대상이냐에 대해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4.51%(269만 7000포인트) 상승한 625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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