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관련주] 에이비프로바이오·엔투텍 혼조세 출발 'WHO, 긴급사용승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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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관련주] 에이비프로바이오·엔투텍 혼조세 출발 'WHO, 긴급사용승인 검토'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4.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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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이비프로바이오 로고.
출처=에이비프로바이오 로고.

 

모더나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에이비프로바이오는 3.70%(50원) 하락한 1300원에, 엔투텍은 0.15%(5원) 상승한 3235원에 거래 중이다.

파미셀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검토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WHO 기술고문 위원회가 모더나 백신을 검토하고 있다며 승인 여부를 1~4일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O의 긴급사용목록(EUL)에 오른 백신은 전 세계 보급이 용이해진다. 자체적 의약품 평가가 어려운 나라들도 이를 토대로 신속한 백신 승인과 수입을 할 수 있다. 국제 백신 협력체 코백스(COVAX)를 통한 배포도 가능해진다.

WHO는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AZ), 미국 존슨앤드존슨(J&J· 얀센) 등의 백신 3종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 상태다.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서도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세르게이 베르시닌 러시아 외무차관은 지난 22일 몇 주 안에 승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WHO는 중국 제약업체 시노백과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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