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퓨얼셀 소폭 하락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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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퓨얼셀 소폭 하락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4.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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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기업 두산퓨얼셀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두산퓨얼셀의 1분기 매출액은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8.8%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액은 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두산퓨얼셀은 올해 수주목표는 작년 대비 31% 증가한 142MW 이며, 1분기에는 6MW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수소법 시행, 수소경제 로드맵 추진, HPS 도입 등 정부의 국내 수소산업 육성정책으로 하반기에 수주가 활성화될 전망이며, 두산퓨얼셀은 적극적인 수주활동으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수소, 전기, 열을 활용할 수 있는 Tri-gen모델 및 LPG/LNG 겸용 모델 개발,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신규고객사 확보 등으로 지속적인 장단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선박용 연료전지, 수전해용 연료전지, 상용차 파워팩 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두산퓨얼셀은 1.62%(800원) 하락한 4만 8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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