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거래량이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리플은 1.26%(20포인트) 상승한 161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SEC는 리플랩스와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 공동창업자, 브래들리 갈링하우스 리플 CEO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법정에서 어떤 진전을 이뤘는지에 대해) '정말 기분이 좋다(Really Good)"면서, "리플은 몇 번의 소송에서 승소를 거둔 이력이 있다. 또 XRP 기술(분산원장 기술)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또, 그는 "유명 암호화폐 결제 업체 비트페이가 XRP 결제를 지원한다는 사실은 XRP가 증권이 아닌 국경간 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화라는 것을 증명하는 일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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