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어린이자료실, 음악감상실, 북카페, 문화교실, 공연장 등 부대시설
청주시 14번째 공공도서관인 ‘청주가로수도서관’이 개관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현서로5 에 문을 연 가로수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666.72㎡) 규모로 총 133억 원이 투입됐다. 2019년 6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5일 준공했다.
청주가로수도서관은 “기존 공공도서관과 차별점을 주기 위해 자료실간 구획이 없는 통합 공간 구성,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음악’특화자료실‘ 힐링 존’운영한다”고 밝혔다.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 자료실, 2층은 북카페, 문화교실, 커뮤니티 홀, 공연장으로 조성됐으며 3층은 일반 자료실, 음악특화 힐링 존, 4층은 동아리실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개관장서는 총 3만 957종으로 일반도서 1만 5065권, 아동 1만 1317권, 외국어 및 점자도서 등 2665권, 음악특화자료 1910종 등이다.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접수받은 줌(ZOOM) 참여 시민 40명과 내빈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홍보동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개관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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