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3형제 하락 출발 '항원키트 조건부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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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 셀트리온 3형제 하락 출발 '항원키트 조건부 허가'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5.03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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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br>
셀트리온제약<br>

 

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셀트리온은 3.20%(8500원) 하락한 25만 7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2.71%(3600원) 하락한 12만 94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83%(4300원) 하락한 10만 79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 항원키트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쓸 수 있게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3개월 이내에 식약처에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전문가 도움 없이 개인이 직접 키트에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15분 내외로 결과를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N 항원과 S 항원을 모두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해 민감도를 높였다.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기업 휴마시스와 이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셀트리온 제품의 국내 유통을 맡은 셀트리온제약을 포함해 여러 유통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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