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련주]동방·KTH·KCTC 주가 일제히 하락세...쿠팡 충북에 4000억 규모 물류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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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관련주]동방·KTH·KCTC 주가 일제히 하락세...쿠팡 충북에 4000억 규모 물류센터 짓는다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5.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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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관련주] 서울식품·KTH·동방·KCTC 엇갈린 장 초반...쿠팡 상장 기대감
[쿠팡 관련주]동방·KTH·KCTC 주가 일제히 하락세...쿠팡 충북에 4000억 규모 물류센터 짓는다

쿠팡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 48분 기준 동방은 0.28%(20원) 하락한 7180원에, KTH는 0.41% 하락한 1만 2250원에 거래 중이다.

KCTC는 1.1%(100원) 하락한 8970원에 거래 중이다.

쿠팡이 충청북도에 4000억원을 들여 28.4㎡(약 8만4700평) 규모 물류센터를 짓는다. 쿠팡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은 "2000개 이상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박 대표는 "새로 건립할 청주 물류센터는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 구축 계획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며 "쿠팡의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이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쿠팡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두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에 3개 물류센터 신축 계획을 내놨다. 앞서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짓는 물류센터에 들어가는 돈만 8000억원, 직접 고용 계획은 6500여명이다. 쿠팡은 현재까지 전국 30여개 도시에 100개 이상 자체 물류센터 및 배송센터에 투자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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