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항체치료제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셀트리온은 1.78%(4500원) 상승한 25만 70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1.65%(2100원) 상승한 12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68%(2900원) 상승한 11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로나19 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가 코로나19 중증 악화를 줄이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 나왔다.
렉키로나는 지난 2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은 바 있다.
전날 셀트리온에 따르면 렉키로나는 국내에서 고위험군 코로나19 경증 환자 2600명 이상에게 처방됐다.
이 중 450명 이상이 부산의료원에서 렉키로나를 투여받았다. 국내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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