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미술대전 청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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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미술대전 청주서 개막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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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충북미술대전 대상작 중 /충북미술협회
46회 충북미술대전 대상작 중 /충북미술협회

 

46회 충북미술대전이 1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회장 장을봉)의 주관으로 열리는 충북미술대전은 전국의 신진미술인의 공모 입상작 전시, 초대·추천작가전, 지역순회 전시 등 3개 단위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9개 부문에서 모두 664점이 출품돼 심사 과정을 거쳤다. 이 가운데 대상 7, 최우수상 15, 우수상 25, 특선 95, 입선 299점 등 423점이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충북도지사상)한국화 윤지희 ‘untitled’ 서양화 장숙경 ‘2021 시간의 여정조각 이유승 ‘Pure Ice-cream’ 공예 박종현 대호-관점과 곡선과 직선서예 최종우 감로사차혜원운문인화 김금순 묵국민화 정향숙 화성능행도. 대상은 상장과 상패, 창작지원비 300만원이, 최우수상은 상장과 상패, 창작지원비 50만원이 수여된다.

입상작 전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초대작가상에는 홍진삼(서양화) 작가, 추천작가상에는 윤민자(한국화)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창작지원비 100만원과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어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제천시민회관 전시실 전관에서 이들 수상작품 지역 순회 전시가 마련된다.

올해 충북미술대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과 개막식이 열리지 않는다. 전시 관람 인원도 100명으로 순환 입장하도록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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