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여름 기록학교가 열린다
상태바
어린이 여름 기록학교가 열린다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1.06.17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학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학교 운영
청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공개모집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79일까지 <여름 어린이기록학교>에 참여할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와 청주시기록관, 충청역사문화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어린이기록학교>, 문화도시 청주의 내일인 어린이들에게 기록의 가치와 기록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력을 갖춘 시민으로 키우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여름과 가을 2번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청주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7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주시 기록관에서 기록학교가 열리며 기록매체를 활용해 기록하기, 전통책 만들기, 나만의 신문 만들기 등 충청역사문화진흥원이 준비한 다양한 기록 관련 교육부터 배첩전수교육관,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 청주 읍성 등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까지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게 된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며, 8차례 진행하는 교육 중 출석률이 80%이상인 학생에게는 어린이 기록가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ragi-10@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여름 어린이기록학교>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청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청주 기록활동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어린이기록학교>는 이번 여름학교에 이어 오는 10~11월 가을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며, 가을학교의 모집 일정은 9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