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8월 4일 열려
청주시가 오는 8월 4일 저녁 7시 30분 청주 아트홀에서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 ‘비발디 사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이다.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 <비발디 사계>는 클래식과 그림자 극의 만남으로 비발디의 ‘사계’에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이야기를 대입시켜 사계절의 변화와 삶의 철학적인 교훈을 그림자극을 통해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은 한 좌석씩 띄어 앉기, 발열체크 시행,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이 공연 예매는 지난달 23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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