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에 55억 투입…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시공원 조성 확대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북 음성군이 하반기에도 관내 도시계획도로와 도시공원 조성을 통해 도시개발 촉진과 지역균형발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6일 군에 따르면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하반기에 25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사업비 80억원 중 55억원을 소요했다. 사업을 통해 금왕읍 도시계획도로(소로2-58) 등 5개 노선의 개설과 보상‧설계를 완료했다. 또한 장기미집행 실효대상시설 토지보상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교통여건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가지 인도정비와 아스콘 덧씌우기 등 도시계획도로 유지관리 사업도 추진했다. 음성읍 설성공원 막구조 설치와 오성 어린이공원 조성도 완료했다.
군은 하반기에 25억원을 들여 음성읍 소로3-20(삼보아파트 옆) 등 7개 노선의 개설완료 또는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금왕읍 무극(용담산) 근린공원의 조성공사를 다을달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대소면 망가래 근린공원의 설계도 9월에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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