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촌관광시설 144개소 특별 방역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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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관광시설 144개소 특별 방역점검 실시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1.08.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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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농정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
충주시 농정과 직원이 농촌관광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즈음해 농촌관광시설 144개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에는 시 농정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6개조를 편성해 관광농원 10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농어촌민박 127개소 등 농촌관광시설 144개소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했다고 전했다.

점검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전 객실 2/3 운영 및 객실 내 정원 기준 초과 금지 등 전반적인 안전과 필수적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4단계 해제 시까지 주 1회 이상 전화 및 현장점검 등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관광시설의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코로나 여파로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 상황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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