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제천제1산업단지에 있는 제천공장이 생산관리 라인을 증설한다. 제천시와 유유제약은 4일 제천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증설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유유제약은 제천 공장 내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1176.19㎡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내년 5월까지 GMP(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품질관리용 분석기 등 완제의약품 보관과 유통관리를 위한 첨단 설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유제약은 1941년 창립 후 ‘인류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품을 선보인 80년 전통의 제약회사다.
2006년 제천 제1산업단지로 생산 공장을 이전한 이후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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