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괴산고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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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괴산고추축제 개막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9.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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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괴산고추축제의 오프라인 행사인 ‘순정농부 고추장터’를 방문한 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괴산군 제공
2021년 괴산고추축제의 오프라인 행사인 ‘순정농부 고추장터’를 방문한 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괴산군 제공

 

괴산군의 대표 축제 괴산고추축제가 2일 개막했다.

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순정농부 괴산장터를 개장하며 오프라인 고추 판매가 진행됐다. 판매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 50명 이내로 제한했다.

판매장에는 고추 구입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방문해 고추 판매에 나선 읍·면 고추농가를 격려했다. 현장에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괴산고추 방앗간DJ가 진행하는 속풀이 고추난타도 펼쳐졌다.

이와 더불어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오후 5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셰프와 함께 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에는 최현석 셰프와 개그맨 양선일이 출연해 맛있는 고추요리를 선보였다.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장구의 신박서진과 괴산군 홍보대사 가수 청이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개막식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고 시청자수 1709명을 기록했다.

2021 괴산고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힐링소망등 띄우기 /괴산군
2021 괴산고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힐링소망등 띄우기 /괴산군

 

동진천변에서는 이차영 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김종화 축제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힐링소망등 띄우기행사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괴산고추축제를 즐기시기면서 희망을 찾으시길 바란다앞으로도 많은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온라인 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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