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충북 4개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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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충북 4개교 탈락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09.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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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한 27개 전문대 총장단은 9월 1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고 피켓시위를 했다.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한 27개 전문대 총장단은 9월 1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고 피켓시위를 했다.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교육부는 2일 2021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확정했다. 817일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가결과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가결과 발표 후 대학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과 52개 학교가 미선정대학으로 확정됐다. 이들은 3년간 재정지원이 제한된다. 교육부 일반재정지원 예산은 올해 기준 총 11000억 원으로 대학 당 연간 37~48억원 수준이다. 다만 미선정대학도 산학협력 선도사업, 산학협력 연구사업 등의 특수목적재정사업은 받을 수 있다.

충북에서는 일반대 3곳과 전문대 1곳이 탈락했다. 일반대는 음성군에 위치한 극동대, 영동군 유원대, 괴산군 중원대 등이고 전문대는 음성군 강동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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