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청주 '정철 초대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전문미술품 상설전시장 갤러리청주(GCJ)에서는 2020년 9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 <정철 초대전>을 개최한다.
정철작가는 추계예술대학 동양학과와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업작가다. 이번 초대전은 정철작가의 수년간의 작업 중 50여점을 선별해 그가 꿈꾸고 성취하고자 하는 이상향과 일상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구상적 표현의 <산>시리즈와 추상화 <믿고 싶은 땅>연작에서는 그가 화가로써 다가가고 성취하고자 하는 이상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연의 사랑스토리를 담은 <월하정인(月下情人)>과 희망과 기대를 풀어 놓고 있는 <까치 호랑이> 에서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정철은 총 4개 갈래의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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