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대응한 추석 방역대책을 내놓았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안정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30개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터미널, 역, IC 부근에 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걸고 SNS와 표지판 등에도 모임 자제를 알린다.
정부 방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전후한 17일부터 23일까지 가족 모임에 한해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연휴 기간 목련공원과 매화공원, 장미공원 등 장사시설은 폐쇄된다. 온라인 추모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시는 방역 외에도 시청과 4개 구청 당직실을 중심으로 재난, 교통, 환경, 의료, 상수도, 환경 등 생활분야 전반에 대한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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