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내년 9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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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내년 9월 30일 개막
  • 홍강희 기자
  • 승인 2021.10.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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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감도. 사진/ 엑스포조직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감도. 사진/ 엑스포조직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엑스포조직위(사무총장 최낙현)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행사를 연다며 몇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예산은 국비 36억2000만원을 포함해 127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행사 주제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다. 엑스포광장 일원 24만평 부지에서는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전시관과 야외농원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제전시관의 핵심 10가지 주제는 ①현대 유기농의 역사(유기농 1.0) ②유기농업의 4가지 원칙 ③유기농 표준 및 규정(유기농 2.0) ④유기농 패러다임의 전환(유기농 3.0) ⑤국제적 현안 해결책으로서의 유기농업 ⑥유기농업 및 생물다양성 ⑦유기농업의 혁신(기술) 모범사례 ⑧유기농 식단의 건강에 대한 기여도 ⑨유기농 라이프스타일 ⑩뉴 노멀시대의 유기농 등이다. 

또 엑소포조직위는 먹거리장터와 직거래장터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친환경·유기농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제학술대회와 유기농 정책토론회, 괴산군 유기농 체험 관광,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활용해 각종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텃밭 챌린지, 유기농 관련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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