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비정규직 노동자 100명 정규직 전환 완료
상태바
제천시, 비정규직 노동자 100명 정규직 전환 완료
  • 윤상훈 기자
  • 승인 2021.10.06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7기 이상천 시장 노동 분야 핵심 공약 성공 이행
제천시청 /뉴시스
제천시청 /뉴시스

 

제천시가 민선7기 이상천 시장의 노동 부문 핵심 공약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시는 지난 28비정규직근로자 10명의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마무리된 본 공약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발맞추어 2018년 수립했다매년 노사와 외부전문가 등의 협의를 통해 추진한 결과 모두 1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전환 대상을 검토한 후, 정규직 전환 심의회 및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해 전환대상 업무, 전환방식, 임금체계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201841, 201933, 202016, 202110명 등 기간제 노동자 및 용역 노동자 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복지증진과 함께 사회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다질 수 있게 됐다.

이상천 시장은 고용안정과 노동의 질 개선은 노동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에 대한 일체감을 고양시켜 궁극적으로 시민에 대한 공공 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이 활기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