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순창 교수, 신임 자치분권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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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창 교수, 신임 자치분권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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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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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소방방재융합학과 소속...“주민주도 생태계 구축 노력”
소순창 대통령소속 자지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소순창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소방방재융합학과 교수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19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소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총괄 조정하는 자치분권위 부위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소순창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의 기초마련을 위해 국정을 추진해 왔다”며 “자치분권 3법(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일괄이양법의 제정, 경찰법 개정), 중앙-지방의 협력관계 강화, 효율적 재정분권 및 주민참여 활성화 기반마련 등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를 여는 입법적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입법적 성과가 마중물로서 지역마다 확대되고 주민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돼 지속가능한 자치분권의 생태계가 마련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 부위원장은 건국대 인문사회융합대학 학장, 대통령소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실무위원, 서울특별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및 경실련 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분권발전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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