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자매'포함 총 11편 상영
2021 충북여성문화제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CGV성안길점에서 열린다.
청주YWCA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실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영화의 어떤 경향’이라는 주제로 영화 <세자매> 포함 총 11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는 독립영화 <보드랍게>의 박문칠 감독, <가만한>의 안정연 감독, <우리는 매일매일>의 강유가람 감독 등이 영화 관람 후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들 영화는 대중적이진 않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여성들의 삶을 표현해낸 작품으로 관객과 할 이야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여성영화제는 관람을 하려면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전화, 구글, QR코드를 이용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전화 043-265-3701, 구글 https://forms.gle/DFF3aPmGxh2kPt3d7 사전신청통해서 접수받고 있다.
더불어 여성영화포럼은 박인영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한국여성영화의 어떤경향’- #홀로#숨고르기#내딛기# 주제로 11월 12일 저녁 7시 청춘잡담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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