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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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오지?
  • 충청리뷰
  • 승인 2021.1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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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충북 지방선거·교육감 후보
대선에 밀리면 안돼, 검증 철저히 해야

 

2022년에는 세 개의 선거가 실시된다.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재선거, 지방선거 등이다. 그래서 상반기는 선거, 하반기는 권력구조 개편으로 전국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지금 충북도민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결정된 만큼 대선의 향방을 지켜보면서 지방선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선거가 대선 때문에 종속변수가 된 면이 있지만 충북의 지도자를 뽑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자칫 대선에 밀려 후보검증조차 이뤄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내년 선거는 4년전 분위기와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혼자 선거운동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거기간 내내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다. 실제 뚜껑을 열어본 결과 민주당이 압승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높았고 때마침 형성된 한반도 평화분위기가 선거를 뒤덮었기 때문이다. 그럼 현재 거론되는 충북도지사, 도교육감, 11개 자치단체장 후보들은 과연 누구인가

/ 홍강희·김천수·박소영·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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