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종 에머슨 직원 친선 라운드서
벨리코스 5번홀 133m 8번 아이언 티샷
벨리코스 5번홀 133m 8번 아이언 티샷
박재규 충청타임즈 회장이 충청타임즈 직원들과 가진 친선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일 세종 에머슨컨트리클럽 벨리코스 5번홀 파3(133m)에서 8번 아이언(타이틀리스트)으로 그림 같은 티샷을 선보였다.
그린 한 가운데 떨어진 공은 3~4바퀴 구른 뒤 그대로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박 회장의 35년 구력 중 이번 홀인원이 세 번째이다.
박 회장은“그동안 코로나 19로 직원 골프대회를 미뤄오다 위드 코로나로 모처럼 직원들과 운동을 함께했는데 ‘홀인원’까지 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평소 신문제작에 헌신해온 직원들과 기쁨을 함께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홀인원 기념촬영 후 라운드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홀인원 세레모니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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