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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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11.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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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30일까지 ‘2021 KGS 해피투게더위크’ 시행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맨끝)은 22일 KGS 해피투게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생필품 꾸러미 제작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맨끝)은 22일 KGS 해피투게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생필품 꾸러미 제작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에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에 앞장 선다. 가스안전공사는 11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2021 KGS 해피투게더위크(Happy Together Week, 이하 해피투게더위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1 KGS 해피투게더위크는 결손가정아동ㆍ장애인ㆍ노인 등 취약계층 모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피투게더위크의 첫 행사인 워밍업코리아22일부터 23일까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을 활용해 쌀, 김치,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꾸러미 500개를 지역의 결손가정 아동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생필품꾸러미 구성품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매해 직접 제작했다.

워밍업 코리아에는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운성 노동조합 위원장 및 음성ㆍ진천군 장애인 복지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후 24일에는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2021, 수고한 당신을 위한 문화선물을 주제로 충북도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4개 기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김산하, 요요미 등 충북 출신 가수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25일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산어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음성군 장애인농가 2개소에 원격모니터링 스마트팜 설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26일에는 임직원으로부터 기부 받은 중고도서를 지역 내 도서관에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30일에는 공사와 지역기업인 한화큐셀과 함께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태양광설비를 설치하는 등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이 소외받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가스불의 파란색이 안전과 따뜻함을 의미하는 것처럼 공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파란 산타가 되어 국민에게 안전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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