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문화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예정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충주시가 오는 27일 오후 4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여행 ‘秀鼓(수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획됐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수험생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고생했다는 의미의‘수고’에 맞게 진행된다. 한국 타악공장팀과 함께 할 이번 공연은 길놀이, 삼도 설장고, 삼도농악가락 등의 사물놀이와 대북, 중북, 소북, 모듬북의 가죽악기 소리로만 구성된 북소리 퍼포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수험표 지참 시 동반 1인을 포함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선물 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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