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스포츠클럽(회장 조민용)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최강FC-U15팀을 창단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창단된 최강FC-U15는 2019년 대한체육회의 전문선수 육성사업으로 시작해 U-12팀을 발판으로 육성된 선수들로 만들어진 팀이다. 지도자는 노승우 총감독을 비롯한 5명의 전문 선수출신으로 구성됐다.
충주는 충주시스포츠클럽 최강FC-U15창단으로 신명중학교 축구부와 함께 전문선수를 육성하는 2개 팀이 상호 경쟁 체제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용 회장은 “모든 선수가 배려와 협동·단결로 인성과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축구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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