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6일 충청북도청에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협의회는 “6월 공청회를 통해 여야 모두 입법 취지에 동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우리는 약속을 지키는 정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고 싶다”며 사회적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사회적경제기본법 공청회에서 여야 모든 의원이 입법 취지에 동의했다. 기본법은 이미 19대와 20대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됐다”며 기본법이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이루었음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 발표에서 전국의 사회적경제 현장 조직들과 함께 현 정부의 남은 임기 내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