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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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 권영석 기자
  • 승인 2021.12.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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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2등급, 정부 권고과제 적극 이행 결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심사결과 외부청렴도는 9.13(2등급), 내부청렴도는 8.25(2등급)을 받았다. 특히 내부 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향상됐다. 이에 내·외부청렴도 종합점수는 8.92점으로 전년보다 1등급 올랐다. 2013년 이후 8년 만에 상위권 성적을 받은 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들이 가스안전서비스에 대한 필요성과 공사에 대한 신뢰가 형성됐다. 또한 임직원들이 윤리청렴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만들어져,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지난해보다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내부청렴도가 종합등급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그간 공사는 내부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수립 인사 및 예산집행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비위행위자 성과급 지급 제한과 같은 정부 권고과제 적극 이행 임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 등) 실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결과는 지난해 부임한 임해종 사장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솔선수범 그리고 노동조합의 윤리청렴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감사실을 주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에 대한 산물이다앞으로도 청렴과 공정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대국민 가스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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