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화예술 흥.신.소(흥겹고 신나게 소통하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농(農) 리브 디 아트’로 지역문화 가치확산 부문 우수단체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창의문화예술 흥.신.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전국 6개 권역 38개 수행 단체가 모인 가운데 지역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익하고 기발한 농촌문화수확 ‘농(農) 리브 디 아트’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 농촌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 분위기 속에서 예술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주민주도형 이색 농촌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주아 기획자는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풍성한 농촌문화수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유튜브 ‘농리브디아트’ 채널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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