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사용해야
상태바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사용해야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1.12.21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사용 금액 전액 소멸돼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31일까지이다. 충북문화재단은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10만 원씩 발급되는 카드로, 충북지역에서는 올해 총 62122명이 발급 받았다.

문화누리카드는 온오프라인 문화·체육·관광분야 가맹점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충북 지역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103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충북문화재단에서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상품을 집으로 전달해주는 문화장바구니-충북을 운영 중이다. ‘문화장바구니-충북을 통해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공예품, 악기, 음반, 서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사용자는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문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은 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