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민예총 올해의 예술상 주인공은 연극배우 이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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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민예총 올해의 예술상 주인공은 연극배우 이석규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1.12.3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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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민예총은 해마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한 예술가를 선정해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2021년 올해의 예술상은 연극 배우 이석규씨가 수상을 했다.

이석규씨는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탈패 활동을 통해 봉산탈춤, 고성오광대, 양주별산대 등 여러 전통 탈춤을 섭렵한 인정받는 탈꾼이다.

민극협의 역사적인 작품으로 남아있는 칼 노래 칼춤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 잡았고, 2011년 청주로 근거지를 옮겨 활동하며 탈꾼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춤꾼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석규씨는 10여 년간 청주에서 활동해오며 예술공장 두레, 극단 배꼽, 온몸 주식회사 등의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공연에 참여했으며 무당어미 머슴아비’ ‘숲과 사람’ ‘웃당보민’ ‘연리지등 개인 창작 활동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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