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4일부터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1차분에 대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고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이 이뤄진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약으로 방문 접수 시간을 정해 진행된다. 예약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담 이후 지정된 날짜에 재단 본점과 지점을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지점은 동청주·충주·남부·제천·혁신도시 등 5곳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나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에게 저리융자를 통해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 이자의 2%를 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올해 1차분은 1월(300억원), 2차분은 3월(200억원), 3차분은 5월(200억원), 4차분은 8월(300억원)에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