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보발재’로 봄나들이 오세요”
상태바
“‘단양 보발재’로 봄나들이 오세요”
  • 윤상훈 기자
  • 승인 2022.03.16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양팔경 절경길’ 빼놓을 수 없는 힐링 드라이브 코스

단양군이 코로나19를 피해 비대면 안심 여행을 떠나기 좋은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에 가곡 보발재 드라이브 코스가 포함됐다.

단풍의 성지이자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 유명해진 가곡 보발재는 매년 10월이 되면 온 세상이 온통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룬다.

최근에는 단양역부터 단양읍 노동리까지 단양강줄기 따라 조성한 2.8㎞ 길이의 단양호 달맞이길과 단양팔경(丹陽八景) 중 4경(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선암계곡길도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단성벽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를 지나는 약 23㎞의 드라이브 길은 추억을 쌓는 데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단양의 비대면 안심관광 코스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단양에서 소중한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