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상공 점포 환경개선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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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상공 점포 환경개선 최대 200만원 지원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2.03.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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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접수…인테리어 개선‧시스템 개선 등 해당
음성군의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 내부 인터리어를 개선한 점포 모습.

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21일 공고일 기준으로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 업소가 대상이다. 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상품 전시대 및 진열대 등 상품배열 개선 △시스템개선 등의 점포 시설 개선비용을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사업장 면적이 99㎡ 미만인 업체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 지원 사업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은 제외된다.

매출기준, 영업 기간, 경영상황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영세한 업체를 우선 선정해 5월 중순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 달 1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아울러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최대 5000만원)의 이자(최대 3%)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받은 도 육성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된다. 사업주는 올해 1분기 이자 납부 확인서, 금융거래확인원 등을 지참해 음성군청 경제과(☏043-871-3616)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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