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음성군수선거 예비후보, "당당한 공천경쟁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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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음성군수선거 예비후보, "당당한 공천경쟁 치를 것"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2.04.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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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경대수‧박덕흠‧오제세 등 대거 출동해 격려
음성군수선거 국민의힘 이기동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출정을 알렸다. 

음성군수선거 국민의힘 이기동 예비후보는 2일 음성읍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 겸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열린 행사에서 “25년 동안 오직 음성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왔다”며 6월 1일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공직자의 덕목을 청렴성과 직에 맞는 리더십, 정책비전 확립으로 꼽으면서 정정당당한 공천경쟁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대수 중부3군당협위원장과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박덕흠 의원, 박경국‧오제세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 지난달 22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선거 도전을 알렸다. 그는 음성군을 전국 최고의 신(新)활력군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공직자 출신으로는 한계가 있어 다양한 경험과 인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로 타 후보들을 겨냥했다.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음성군수선거 국민의힘 경쟁 예비후보는 구자평 전 금왕읍장과 임택수 전 청주부시장이다.

이기동 예비후보는 충주고와 충북대, 단국대 대학원을 나왔다.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재선의 충북도의원을 지냈다. 충북도의회 의장, 자산관리공사 노조위원장, 한국윤활유공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 경력도 있다. 이 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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