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출신인 손인석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이 대통령 인수위 기획위원으로 일하게 됐다. 손 회장은 건설회사 공영토건(합)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손 위원은 4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기획위원’ 임명장을 받았다.
그는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임명장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간략한 일정을 소개했다.
기획위는 인수위의 각 분과 업무들이 원래 취지에 맞게 진행되도록 독려하고 실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손 위원은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과 광역 교통망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 공항 육성 등의 안건의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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