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코로나19 긴급지원을 통한 공연예술계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을 지난 5월 9일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에 공고했다.

2022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침체되어 있는 도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의 일부 지원을 통해 민간 공연예술단체(개인)가 안정적으로 후속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3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지원분야는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분야이고, 선정된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에게 공연장 대관료 및 부대시설사용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 대상 공연기간 중 공연법 상 등록 공연장에서 진행된 국내 공연예술단체(개인)의 기초 공연예술 분야 대관 공연이고,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니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보면 된다.

본 사업의 1차 지원신청 기간은 5월 9일부터 23일까지다. 참여자들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지정된 지원신청서와 필수 제출자료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