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청주시립미술관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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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청주시립미술관에 가자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05.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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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 마련
허이나_우주정원_가변설치
허이나_우주정원_가변설치

 

청주시립미술관이 오는 5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시 및 행사를 개최한다.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을 비롯해 3개 분관 모두 5월에 전시가 열린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 작가를 조명하는 로컬 프로젝트 2022 《소영란 : 플로팅-경계를 넘어선 자유》와 작고작가 故김사달·이상복《서예인생》 그리고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원로 사진가《김운기 사진전 : 봄날의 기억》 전시를 6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5월에 열린다. 김운기 사진집 출판기념회를 5월 19일 개최한다. 5월 26일엔 《서예인생》학술 세미나가 있다. 5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전시와 지역 작가들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과 오창전시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정원’을 키워드로 <상상정원>과 <미술관 속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오창전시관은 예술과 과학기술을 융합하여 디지털 환경 예술을 조명하는 환경 미디어 아트《아티피셜 네이처》전이 운영 중이다. 5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 작가의 아트 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프랑스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L’H du Siege)와 지역 창작자 상호 교류 및 국제전시 협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5월부터 프랑스에서 작가 파스칼 쁘제(Pascal Pesez)가 3개월간 청주에 머물면서 창작 활동을 한다. 9월에는 박계훈 작가가 청주를 대표해 프랑스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 레지던시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유럽 미술계에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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