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기념식 개최…가족 관련 유공자 85명 수상
오서진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이 20일 여가복지와 가족발전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오씨 등 가족 복지증진과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85명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10년 전 여성가족부 소속 사단법인으로 창립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입양가정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여가복지 인식교육, 청소년 문화지원, 나눔 및 후원 활동, 교도소 구치소 교육지원 활동과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장관, 김미애 국회의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금옥 이사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 및 가족정책 유공자, 가족관련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충북 음성 출신인 오서진 이사장은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 교육분과 위원장으로 지난 8년간 교정본부에서 재소자들을 위한 인성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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