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장협의회,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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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장협의회,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2.05.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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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인력난 고통 분담 봉사…20명, 복숭아 적과 실시
음성군이장협의회 임원들이 24일 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24일 감곡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일손을 도왔다. 이날 생산적 일손 봉사에 참여한 인원은 읍·면 협의회장과 사무국장 등 20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계절근로자 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가 인력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햇사레 복숭아 적과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곽태규 음성군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이장협의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음성군이장협의회는 지난 3월 대형산불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군과 협력해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률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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