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재난관리자…각종 사회적 재난에 신속 대응해 ‘칭찬’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5월의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주인공으로 안전총괄과 이용민 주무관(방재안전 7급)을 선정했다.
이번 칭찬 배달통을 전달 받은 이 주무관은 신설 직렬인 방재안전직으로서 재난 상황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의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적 재난에 신속 대응하는 전문 재난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노조는 이 주무관이 2016년 임용된 후 중원산업단지 화재·폭발사고,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 연이은 위기 상황에도 특유의 침착함과 우직함으로 슬기로운 대처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이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각 부서 및 기관별로 숙지해야 할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 현장의 애로를 해결해왔다”며 “지역 안전의 대들보 역할을 해왔다”고 칭찬했다.
한편, 노조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10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선물 및 간식, 상장 등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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