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퇴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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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퇴임식 거행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06.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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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50여명 현관에서 배웅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임기 8년을 끝내고 떠났다. 김 교육감은 6월 28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관용차에 올랐다. 직원 150여 명이 교육청 현관에 나와 김 교육감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직원들은 장미꽃 한 송이씩을 김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퇴임식에 앞서 김 교육감은 교육청 부서를 일일이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교육감의 임기는 이달 30일까지지만 새 교육감이 꾸린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업무 편의 등을 위해 남은 기간 연가를 냈다.

김 교육감은 “지난 8년 행복 교육을 함께 일구어 준 도민, 교육 가족과 동행할 수 있었기에 떠나는 길이 아쉽지만은 않다”면서 “저에게 보내 준 신뢰와 애정을 다음 교육감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펼치는 일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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